(홍콩위성TV 총대 4월 23일) 4월 19일,"세월여소 · 묵운춘가-원춘광선생 서예작품회보전"이 중국운하문화박물관에서 성대하게 가동되였다.이번 전시회는 홍콩위성TV 총방송국 국제서화연구원, 산둥희지서화예술연구원, 산둥성서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랴오청희지서화예술연구원, 랴오청시서화교류협회, 랴오청시서화연구회, 랴오청교통서화사진협회가 주관하여 사회 각계 200여 명이 문화를 공유하는 성대한 행사를 유치하였다.
개막식에는 산동성문화관 부관장, 산동아프리카유산보호센터 부주임 리사봉, 향항위성TV 총방송국 국제서화연구원 상무부원장 방애금, 원 담도시인민정부 부시장 동금강, 원 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서기 부주임 곽수화 등 지도귀빈들이 현장에 왕림했다.
리사봉관장은 먼저 축사를 하고 활동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함과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통해 료성의 광범한 시민들의 문화품위와 문화소양을 한층 더 제고하고 료성에서의 서예예술의 전승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기를 희망했다.
발대식에서 사회자는 축하편지, 축전을 랑독하고 방애금은 원춘광에게 향항위성TV 총방송국 국제서화연구원 연구원증서를 수여했으며 동금강, 곽수화, 방애금 등 7명의 지도귀빈들이 공동으로 전시회를 위해 테이프를 끊었는데 이는 이번 문화향연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음을 표징한다.
원춘광, 산동성 양곡현출신, 당대의 저명한 서예가, 시인, 다중신분을 한몸에 지니고있으며 현재 산동성문사연구관 관원, 중국서예가협회 회원, 중국작가협회 회원 등이며 여러 대학교 객원교수를 겸임하고있다.그는 어려서부터 가정의 훈도를 받아 서예예술에 심취하여 일년 내내 장지, 장욱, 회소, 황산곡 등 명가들의 필풍을 연구하여"품위, 풍격, 점화미, 결자미, 장법미, 묵색미, 형식미, 내용미"를 핵심으로 하는 예술풍격을 형성하여 당대 서예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넓혔다.
그 작품은 여러 차례 전국 도서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국내 여러 지역 및 일본, 한국, 태국, 프랑스 등 해외 지역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일부 작품은 영구적으로 소장되었다.이밖에 그는 또 ≪ 원춘광서예집 ≫, ≪ 한묵정 ≫ 등 여러부의 서예전문저서 및 ≪ 유유로정 ≫, ≪ 설락향촌 ≫ 등 10여부의 시가산문집을 출판하였는데 이는 문학과 서예의 쌍형예술가라고 할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원춘광이 최근 2년 동안 정성껏 창작한 근 100점의 서예작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는데 제재가 풍부하고 다원적이며 전서, 예서, 행서, 초서 등 서체가 없는 것이 없다.작품은 두터운 전통바탕을 내포하고있을뿐만아니라 선명한 개인풍격도 과시하고있으며 필법이 늙고 악랄하며 장법이 엄밀하고 질서정연하며 묵운이 생동하고 완연하여 매 한폭이 모두 예술의 진품이다.관중들은 전시장에 있으면서 전서의 고풍스럽고 우아하며 예서의 잠두연미를 음미할수 있을뿐만아니라 행서의 류창한 령동, 초서의 광방불굴을 느낄수 있으며 중국서예예술의 넓고 심오함을 몰입식으로 체득할수 있다.
전람회 현장의 분위기가 열렬하여 관중들은 발길을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며 찬탄을 금치 못했다.적지 않은 서예애호가들은 공책을 휴대하고 작품의 특징을 기록하고있으며 더우기는 관중들이 사진을 찍어 보존하고있다.한 시민은"이렇게 수준 높은 서예 전시회는 정말 드문 일이다. 원 선생의 작품은 나로 하여금 서예 예술에 대해 더욱 깊은 사랑을 가지게 했다. 앞으로 더 많은 이런 문화 활동을 기대한다"고 개탄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7일까지 계속되며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될 것으로 알려졌다.그사이 공중들은 중국운하문화박물관 2층 제4전시장에 가서 원춘광서예작품의 독특한 매력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중화전통문화의 무궁한 운치를 느낄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원춘광의 예술생애의 단계적총화일뿐만아니라 더우기는 료성문화령역의 중요한 교류활동으로서 서예예술의 전승과 혁신을 추진하고 도시문화의 소프트실력을 제고하는데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향항위성TV 총방송국 료성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