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위성TV 총방송국 5월 19일) 5월 17일 오후 3시, 제18회"세계인의 날"문화교류행사가 한국 안산시에서 개막되였다.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떠들썩했다.
세계문화체험관의 복산전시구역에 들어서자 무광유약색을 띤 모래대접, 호박처럼 비치는 복산대앵두, 고운이 물씬 풍기는 붓 등 17종 30여점의 특색전시품이 바다를 가로질러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행사장의 초점으로 되였으며 천명이 넘는 한국민중들이 걸음을 멈추고 체험하고 침식으로 교동풍토를 느꼈다.
황혼이 짙어지자 부스의 불빛이 밝아졌다.이날 저녁 7시, 각국 주한중국대사관 대표들은 특별히전시구역을 방문하여해설원들의교동민속이야기를경청했습니다.전시구역의 불빛이 비치는 가운데 전시품의 역사적 중후감과 당대의 생명력이 교차하여 중국 전통문화의 다원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모든 후쿠야마 전시품은 행사 후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에 영구 입점해 교동문화를 상시 전시하는 한국의 테마 전시구역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시품들은 정적인 진열일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문화 대화 창구이다."라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비유물전시회에 참가하는 현, 구급단위로서 연태시 복산구위원회 선전부는 연태시산업기술연구원과 련동하여 한국주최기구와 적극 상호작용하고 알심들여 준비하여 전시품의 모집, 선발 등 과정을 능률적으로 완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교동문맥을 담은 민속전시품은 예정대로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해연 안산시 외국인주민행정과 주임은"이번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한국 민중들이 교동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고 더 많은 한국 민중들이 중국 민속문화의 섬세함과 깊이를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해의 기슭에는 조석이 왕복한다.옌타이 후쿠야마에서 한국 안산까지, 500미터를 넘나드는 이 문화적 만남은 비유물을 연결고리로 중한 민심이 서로 통하는 새로운 다리를 놓고 있다.
(홍콩 위성TV 총방송국 보도)